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이 코닥의 포토CD(콤팩트 디스크) 제작시스템(모델 명 PIW 4220)을 공급한다.
서울시스템은 미국코닥과, 포토CD 제작시스템을 국내에 독점판매하는 대리점 계약을 체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포토CD 제작시스템은 필름을 읽어내는 스캐너、 화상편집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CD에 화상을 기록하는 CD라이터、 고해상도 프린터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스템은 앞으로 신문사、 대기업 디자인실、 광고기획사、 병원、 박물 관 등 이미지처리를 필요로 하는 곳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는데 올 여름부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이달 중순에 충무로에 포토CD 제작점을 개설하고 일반 소비자 를 대상으로 한 포토CD 제작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포토CD는 91년 코닥에서 개발한 CD포맷으로 필름이미지가 4대1로 압축되어 CD에 저장된 화상이미지인데 일반 CD롬 드라이버와 CD-I、 3DO 플레이어 및전용 포토CD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컴퓨터와 TV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스템은 현재 포토CD를 이용해 모신문사의 화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공급가격은 대당 1억3천5백만원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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