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국제공동 제작에 적극 참여한다. KBS 는 최근 세계 12개국 방송사(KBS포함)가 96년 방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다큐멘터리 "새로운 지평선"의 공동제작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변화에 따른 현대인의 삶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이번 프로그램의 공동제작에는 KBS를 비롯해 일본 NHK、 홍콩 RTHK 중국 CCTV、 인도 CEC、 러시아 Sovtele.port、 폴란드 PolNet、 호주 Film Australia、 뉴질랜드 TVZN、 캐나다 TV Ontario、 미국 OPB、 브라질 TV Cultura 등이 참여하며 참여사마다 3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제작、 상호교환해 방영하게 된다.
KBS는 정부의 산업합리화정책으로 쇠퇴일로를 걷고 있는 탄광산업과 탄광지역경제에 대한 분석및 이를 극복해가는 지역민들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며 중국 CCTV는 자신의 기업을 세워 성공하고 있는 한 기업인을、 미국 OPB는 환경파괴 직업과 환경보호와의 관계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 다. KBS는 프로그램 공동제작이 절차상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방화.국 제화되는 방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각국의 방송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제작방식인 만큼 앞으로 이같은 제작방식의 도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KBS는 이러한 다국적 공동제작의 참여가 경비절감、 제작노하우 상호교환 TV프로그램제작의 국제표준화、 국제 판매촉진、 국제홍보 및 협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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