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오는 7월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한통엔지니어링을 흡수통합해 그룹의 정보통신 주력업체로 육성할 방침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솔그룹은 시스템통합(SI)사업과 주파수공용통신(T RS) 등 각종 정보통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한국마벨을 인수한데 이어, 다음달에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한통엔지니어링을 자본금80억원 증자형식으로 그룹 계열사로 흡수통합하고, 내년초 회사 이름을 한솔정보통신 으로 바꾸어 각종 정보통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그룹에 흡수통합되는 한통엔지니어링은 올해 포항제철의 주파수공용통신 TRS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올 연말에 선정 예정인 TRS 제2사업자 수주전에본격 참여를 선언해 지난해부터 준비작업을 해 왔다. 한솔그룹은 앞으로 통신선로사업 SI사업、 해외통신망 구축사업 등 정보통신사업을 추진해 나갈방침이다. 한솔그룹은 TRS 제2전국사업자 수주전과 관련된 활동은 앞으로 그룹에서 직접 관장할 계획이다.
지난 91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독립한 한솔그룹은 오는 2000년 매출 7조8 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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