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용희)은 WTO체제 출범에 따라 내년부터 외국 업체들이 국내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단체표준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기조합은 국제 및 국내 규격과 별도로 조합이 품질을 인증해주는 단체표준 사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조합원사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조합을 중심으로 한 결속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기조합은 최근 한국전기연구소、 한국표준협회、 한국전기안전 공사 등 관련기관 전문가 및 조합 관계자 8명으로 단체표준 심의회를 새롭게구성하고 조합원사가 생산하고 있는 각종 전기제품에 대해 단체표준심사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전기조합은 지난해 12월부터 폐쇄 배전반에 대해 효성중공업、 청한중전기 우원전기、 삼정전기공업 등 4개사에 단체표준 인증마크를 부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까지 4개 품목 12개사를 단체표준업체로 인증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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