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냉온수기에서 나오는 물이 너무 뜨거워 어린이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다는 안전성 에 대한 경고조치에 제조업체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
제조업체들은 냉온수기의 온수가 주로 다방、 사무실등에서 커피등을 타먹기 위해 사용되는데 이를 위해선 기존의 섭씨 85도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항변.
또한 온도조절기등을 장착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불편과 가격인상을 고려치 않은 탁상공론이라고 맹반격.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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