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제약없이 사용할수 있으며 타 제품과 호환 및 이식이 가능한 프로그 램제작용 코볼(COBOL)언어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19일 태평양그룹 계열 (주)태평양정보기술(대표 변종승)은 기초설계부터 마무리까지 지체기술을 투입、 처음부터 2바이트문자인 한글환경에서 컴퓨터프 로그램을 제작할수 있는 "링크코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한글 "링크코볼"은 각종 메시지출력과 변수 및 프로시듀어상 에서 한글을 사용할수 있으며 기존 한글화된 외국산 코볼제품상에서 한글.한 자 입출 및 윈도즈를 구현할때 발생하던 화면깨짐 현상을 해소했다.
"링크코볼"은 특히 "RM코볼""어큐코볼" 등 영문 제품들과 호환성이 있어 쉽게 프로그램번역기(컴파일러)를 대체할수 있고유닉스를 비롯 "OS/2""MS-DOS ""네트웨어" 등 대부분의 운영체제환경에서 사용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을 보면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까지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번역기 와 교정기(디버거) 및 공용모듈(런타임) 등이 내장돼 있다.
또 편집된 화면 내용을 원시(소스)프로그램으로 생성하며 목적코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화면생성기(스크린 제너레이터 툴)와 대화식 공용모듈교정기 런타임디버거 를 비롯 파일의 복구、변환 검색용 파일 유틸리티기능도 포함 돼 있다.
개발사인 태평양정보기술 측은 "링크코볼"이 처음부터 한글환경에서 완성됐기 때문에 같은 2바이트 문자권인 중국과 일본을 비롯 동남아국가 등에 수출 될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코볼 언어시장은 그동안 "RM코볼" "어큐코볼" "LPI코볼" "MFC코볼 " 등 영문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어왔으며 매출규모는 단일제품임에도 불구 연간 50억원 정도나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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