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리점의 경영난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수익성 향상과 영업권 보장、 경영지원、 장 기육성프로그램 마련 등 연초 계획했던 4가지 대리점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 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 최근 전국 자사대리점에 통보했다.
삼성전자는 우선 대리점 수익성제고를 위해 그동안 판매확대를 위해 운영하던 정책물량을 없애 전매시세를 현재보다 크게 높이는 한편, 고마진모델과 인기모델의 할인율을 높여 대리점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바코드관리체계를 구축、 가격파괴 등 비정상적인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까지 58대의 레이저스캐너를 전국 물류센터에 설치 대리점의 공급제품의 정보관리에 들어갔다.
대리점의 영업권 보장을 위해선 지역별 상권관리지침을 마련、 대리점 개설 시 기존 대리점의 상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고 혼매점보다 대리점 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지원프로그램으로는 이미 시행에 나서고 있는 서비스 우수점 기사에 대한 1인당 20만원지원외에 올해 1천3백80명의 직업훈련생을 양성、 현장에 투입하고 영업소별 우수점과 성장가능 대리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또 전문대이상 입학자녀를 둔 대리점경영자에 대해 2명까지 각각 1백만원씩지급하는 장학제도와 대리점 경영자에 대한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대리점 의 복지향상프로그램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인근지역과 천안지역에 물류센터를 추가신설하고 사다리차를 도입、 직배제도 운영을 개선하고 올해중 3백개 대리점의 PC를 교체하는 동시에 1백개 대리점에 PC를 새로 설치해 대리점 전산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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