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개인휴대통신(PCS) 사업권 경쟁에 뛰어든 데이콤이 통신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초보적 단계의 사내 PCS네트워크를 구축、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무선 사설교환기와 기지국 장비등을 이용해 용산 본사와 부가통신사업본부가 있는 성지빌딩、대덕 연구소를 잇는 사내 PCS망을 구축、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사와 대덕 연구소에 무선 사설교환기와 기지국、 성지빌딩에는 회선 분배장치를 설치해 기존 사내 유선 통신망과 연결하고 전국 중요지사에 고정 무선기지국을 신설、 무선 단말기를 휴대한 직원이면 전국 어느 사업장 에서나 통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우선 무선 단말기 2백56대로 사내 개인 휴대통신망을 운용한 뒤、 이를 점차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데이콤은 이번에 구축되는 사내 PCS망을 이용해 무선통신분야의 서비스 경험 을 축적하는 한편、 본격적인 공중 PCS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 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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