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인터네트를 사업에 활용할 수 있을까" 세계 1백40여개국이 단일 오픈 네트워크로 묶인 인터네트가 세계 최대 시장으로 인식되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 기업들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안이다.
9일 한국전문가시스템학회 주최로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이같은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개막 연설에서 인터네트 브라우저(인터네트 검색도구)인 모자이크의 독점공급사인 미국 스파이글라스사의 설립자 팀 크라우스코프씨는 "현재 세계 1백4 0개국에서 3천만명이상의 유저가 인터네트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인터네트를 통해 정보검색、 공동작업、 특히 제품홍보및 판매를 할 수 있다"고 강변 했다. 한국통신의 초고속통신연구팀장인 송주영박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WWW(월 드와이드웨브)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세계적인 쇼핑망、 관광안내 등 원격판매(텔리마케팅)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물이나 잡지 등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인터네트 전문업체인 아이네트사의 신중현실장도 "인터네트가 전자우편 등 커뮤니케이션수단、 각종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수단、 제품에 대한 효과적인 광고수단、 온라인쇼핑.쇼핑몰.EDI 등을 이용한 새로운 상거래 수단 등으로 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 정용수 천리안 사업본부장도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고속으로 실현할 수 있는 인터네트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데이콤은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각 기업이 홍보용 홈페이지를 만들어 제품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웨브서비스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양SHL의 필 요크 부사장도 "전통적인 상거래가 전자적 거래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면서 "크레디트카드、 통신을 통한 카탈로그 전송、 홈쇼핑、 EDI 등과 연계된 인터네트의 강력한 상거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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