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제품보다 처리속도가 4배이상 빨라진 고속프린터공유기가 개발됐다.
서우데이타통신(대표 김종원)은 데이터 처리속도가 6백25Kbps로 기존제품 보다 4배이상 빨라진 고속프린터공유기(제품명 E.cel Sharer)를 개발했다고5 일 밝혔다.
이 제품은 Risc칩을 사용、 데이터처리속도가 향상된 것을 비롯해 1개의 칩과 일반전화선을 사용하므로 기존의 제품들보다 디자인이 단순하고 소형화됐다. 또한 다수의 시스템접속을 위해 데이터의 충돌을 방지하는 CSMA/CA기능을 적용、프린터 1대당 64대까지의 시스템접속과 프린터로부터의 1.2km이내에 있는 시스템과의 접속도 가능하다.
이밖에 표준중앙병렬처리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사용、 프린터기종에 관계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동작방지기능이 있어 프린터의 작동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다.
서우데이타는 프린터 접속코드와 PC접속코드를 묶어 시스템형태로 판매할 방침이다. 문의전화는 02-237-5656.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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