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자공업, 업무효율 극대화 전산망 구축

인터폰 전문업체인 중앙전자공업(대표 변봉덕)은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산망을 구축、 이달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중앙전자공업(COMMAX)은 이를 위해 지난 93년 3월부터 10억여원의 자금을 투자 성남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5대의 서버시스템(컴팩 Pr-oliant2000)을 설치해 근거리통신망(LAN)을 구축하고 부산과 세운영업소 및 용산 AS센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했다.

중앙전자공업의 이 서버시스템은 각각 CAD용 및 데이터베이스(DB)용.OS용.전 자우편용으로 사용、 DB구축이나 인사 회계 무역 영업 출고 제조 주문 재고관리 등의 일반업무를 비롯해 CAD를 이용한 제품설계 등에 대한 일괄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본사와 각 영업소간 빠른 정보교환을 가능토록 한다는 계聖이다.

중앙전자공업은 중국 현지공장과 각 대리점들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등 향후 전산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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