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전기(대표 강형원)가 지난해말 개발한 2백20V용 할로겐램프의 상품화가 격경쟁력 약화로 지연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명전기는 최근 할로겐램프 수요가 상품매장 및 가정의 실내조명용으로 급증하고 있으나 가격을 맞추기 어려워 출시를 늦추고있다. 이처럼 할로겐램프의 상품화가 지연되는 것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일제 반사경의 가격이 엔고로 크게 올라 제조원가가 높아진데다 시중가격의 50% 선에 불과한 중국산 제품의 수입이 늘고 있어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동명전기의 한 관계자는 "일제 반사경 가격이 비싸 가격을 맞출수 있는 국내 반사경 제조업체를 물색하고 있다"며 "적당한 가격에 반사경을 조달할 수 있는 업체를 구하면 곧바로 상품화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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