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은 9월부터 러시아 극동 하바로프스크주의 통신망 구축 현대화 사업에 착수한다.
한국통신은 지난달 11일 조백제 한국통신사장과 하바로프스크 전화공사 일렉트로스바야지사의 졸라토프사장、 공태근 한화전자정보통신사장 등 3개사가 교환한 상호 양해각서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이지역의 통신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통신은 하바로프스크시와 콤소몰스크시에 전화 15만회선 및 셀룰러、 페이징 서비스를 위한 통신망을 건설、 제반 운영을 담당하고 한화정보통신은 TDX교환기 및 통신장비를 공급하며 러시아측은 건물、 토지、 통신관로 등의 현물투자를 하는 합작형태의 통신사업을 위한 것이다. <구원모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