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개인 통신 이용자들의 인터네트 접속이 훨씬 쉬워질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국내에서도 인터네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통신회사들이 잇따라 인터네트관련 서비스를 새로 개설하거나 증설 하고 있으며 PC회사、 SW회사들이 관련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한국PC통신은 미국의 UUNET와 연동、 데이콤으로부터 2백56Kbps의 전용회 선을 임차해 1일부터 인터네트 유료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통신(KT)도 혜화전화국에 인터네트서비스 전용회선으로 60회선을 준비하고 기존 인터네트 서비스를 대폭 보강한다.
데이콤도 멀티미디어와 인터네트를 지원하는 "차세대천리안사업"을 추진、 9월부터 서비스를 개시를 목표로 세우고 지난 3월 30일 WWW(월드와이드웹)기 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스파이글라스사와 기술 제휴했다.
데이콤은 인테네트 접속을 위한 에뮬레이터인 스파이글라스사의 "Enhanced NCSA 모자이크 2.0"을 한글화、 차세대천리안 가입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삼보컴퓨터는 올 하반기에 "인터네트레디 P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PC는 기존 멀티미디어PC에 인터네트 WEB서비스를 접속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PC통신사업에 진출키로 한 LG전자도 멀티미디어、 인터네트로 대표되는 차세대 PC통신을 위한 PC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AI소프트도 앞으로 PC통신이 멀티미디어와 인터네 트로 옮아갈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지원하는 통신용 에뮬레이터 "E.ploreO n-Net1.1"을 미국의 FTP소프트웨어사로부터 수입、 공급하고 있다.
AI소프트는 "그동안 통신 에뮬레이터가 셰어웨어 위주로 공급돼 일반인이 정품 에뮬레이터를 원하고 있었다"며 PC회사와 협조、 번들로 이 제품을 공급 하는 한편 기존 인터네트 서비스업체와도 제휴해 이 제품을 확산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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