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류의 수입 증가세가 수출 증가세를 계속 앞지르고 있어 경쟁력 강화대책 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2일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 1백2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1.4분기 전구류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천5백39만4천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4.4 % 증가한 반면 수입은 총 2천4백20만7천달러로 무려 30.1% 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전구류 가운데 수은램프 나트륨램프 메탈할라이드램프 자외선램프 적외선램프 아크램프 기타 부분품 등은 수입물량이 수출물량을 크게 앞서 이 분야의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은램프는 전년동기 수출액의 18.2%에 불과한 4천달러를 수출、 물량 이 크게 감소한 반면 수입은 2백91만1천달러로 51.8%나 증가했다.
또한 장식용램프는 10만4천달러어치가 수입돼 4천달러어치를 기록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무려 26배나 증가했으며 집어용램프도 4만5천달러어치가 수입 돼 3.75배가 증가했다.
이에 반해 백열램프 장식용램프 빔램프 형광램프 등은 수출물량이 수입물량 을 앞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백열램프 빔램프 집어용램프 자외선램프 적외선램프 등은 수출물량이 2배 이상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자외선 램프는 7만3천달러어치가 수출돼 유망 수출 품목으로 떠올랐다.
텅스텐할로겐과 장식용램프도 각각 1천1백54만5천달러어치와 1천86만2천달러 어치가 수출됐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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