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 주간동향]

지난 11일 8백84.79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가 18일에는 8백80.4포인트로 전주대비 4.39포인트 하락하였다. 실세금리 상승세에 기인한 기관투자가들의 증시참여 제약으로 주가가 활기를 띠진 못하였으나 잇따른 부양성 조치 발표 및 추가 하락시 증안기금 개입의사 표명으로 하방경직성 또한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소폭의 등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8백90포인트를 상한으로 하는 에너지 축적국면이 지속된 한 주였다. 실적호전과 엔고에 의한 수혜가 기대되는 기계(1.85%), 지난주 낙폭이 과다했던 육상운송(2.66%)및 금융업(0.81%) 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정점논란으로 급락세를 보였던 유화 제지 등 경기관련주와 우량주들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또한 최근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장세를 주도했던 은행 증권 등 금융주 들은 단기 조정의 양상을 보였다.

전자업종은 지난주 2천36.49포인트였던 업종지수가 18일에는 2천30.87포인트 로 전주대비 0.28% 하락하였다. 삼성전관(-11.72%) 삼성전기(-1.91%) 삼성전자 0% 등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 3사는 그동안의 상승폭 과다로 지난주 에 이어 하락 또는 보합을 나타냈다. 또한 엔고로 인한 원가율 악화로 새한전자 -7.81% 경인전자(-7.89%) 등은 하락세를 시현하였다. 전선업종 중에서 국제전선(16.46%)은 LG전선과 합병을 하지 않기로 한 후 내부 지분과 관련하여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대성전선(10.39%)은 낙폭과다와 원재료인 전기동가격의 안정화와 관련해 실적 호전기대로 상승하였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주식시장이 부양조치 발표와 증시 안정기금의 증시 개입 의사 표명 등으로 투자심리가 안정되고 있으나 자금시장의 중기적인 불안요인 상존으로 기관투자가들 또한 적극적인 증시 참여에 나서지 못하는 혼조세 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종목별로는 그동안 급락세를 보였던 고가우량주 등 경기관련주들이 단기바닥권을 형성한 후 반등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고상승세를 보이다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 금융주 등 대중주군도 다소의 추가조정후 재상승세 진입이 가능할 것 같다. 중소형 개별주 중에서는 자본재 산업과 관련한 기계 및 전자주 등 재료보유주에 관심이 요구된다. 전자업종에 서는 반도체의 초과수요 및 가격강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삼성전자 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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