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김주연)는 26일 일부조직의 개편을 단행、 멀티미디어사업부 를 신설하는 등 사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아남전자는이번 조직 재편에서 멀티미디어부와 영상미디어사업부를 신설、 제 1제조부와 제 1기술부를 관장하는 멀티미디어사업본부장에 홍승욱상무、 제 2제조부와 제 2기술부의 영상미디어사업본부장에 김규여상무를 각각 임명 했다. 또 서울영업부를 국내영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조석구부사장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 관장하도록 했고 음향기기연구소와 영상기기연구소는 사장 직속 으로 했다.
아남은이번 조직재편이 사업부 중심의 조직강화외에 다른 의미는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향후 사업다각화와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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