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시스템(MIS) 전문업체인 렉스켄(대표 장동익)이 캐나다의 코그노스 사와 계약을 체결、 사용자중심의 클라이언트서버용 소프트웨어인 파워플레이 와 "임프롬프투"를 한글화하여 이달부터 본격 국내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6개월간의 한글화과정을 통해 이날 발표된 "파워플레이"는 클라이언트서버환 경의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사용자가 불러들여 기간별、 제품별、 지역별등 다양한 검색조건을 이용하여 화면상에 그래프나 표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낼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임프롬프투"는 개인 사용자가 클라이언트서버 또는 PC상의 데이터베이스를 불러들여 필요한 보고서를 임의로 작성、 출력해낼수 있으며 이를 다른 워드 프로세서나 표계산소프트웨어로 보낼수(익스포팅) 있게 하는 기능을 수행한 다. 또 두제품을 함께 연결해 사용할 경우 데이터의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게돼 데이터가 변경될 때마다 별도의 보고서작성이 필요없게 된다.
공급사인 렉스켄 측은 이들 제품이 국내에 처음소개되는 사용자(End User)중 심의 클라이언트서버용 도구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기업의 MIS나 분산지원시스템 DSS 또는 경영자정보시스템(EIS)구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제품의 실행환경은 "윈도즈3.1"이 설치된 386급 이상 PC이며 기본메모리는최소 4MB、 설치에 필요한 하드디스크용량은 10MB로 같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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