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조완해)가 미국 트리티컴사로부터 근거리통신망(LAN) 모니터링제품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12일 한국유니시스는 국내 네트워크 시장이 확대 일로에 있고 LAN모니터링소프트웨어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부응키 위해 최근 미국의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트리티컴사와 LAN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 하고 조만간 "ARGUS/n" "이더비전" "LAN데코더"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유니시스는 이 제품을 공급키위해 현재 리셀러를 모집하고 있으며 상황 에 따라 직접 판매방식을 취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네트웨어의 LAN환경에서 분산 운영되는 클라이언트의 각종 애플 리케이션을 조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이더네트 LAN환경에서도 286급 이상의 PC와 LAN카드 등을 포함해 특정한 데이터를 조회 분석까지 할 수 있어 네트워크의 상태와 성능을 쉽게 알아볼수 있다.
한편 미국의 트리티컴사는 89년 설립된 LAN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서 세계 유수의 네트워크 전문잡지인 데이터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월드 등으로부터 올해의 제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균성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