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헤드폰 스테레오 카세트시장에서 국산제품의 경쟁력이 특소세 폐지와 엔고에 힘입어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이에따라국내 업체들은 올 판매목표액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일산에 비해 상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는 디자인 및 기능보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국내 헤드폰 스테레오 카세트업체들은 올초 특소세 폐지와 엔화가치의 폭등세로 국산제품의 가격인 하 효과가 27% 가까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수요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산제품은 가격경쟁력에서 외산을 크게 압도、 시장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반면 지난해 월평균 6만~7만대로 대량 반입돼온 일산제품은 최 근들어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 헤드폰 스테레오카세트시장에서 올해 국산 점유율은 지난해 48%에서 67%로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3사는이같은 호기를 국산제품의 수요확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당초 올 목표액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기능 및 디자인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당초 30만대로 잡았던 헤드폰 카세트의 매출목표를 30% 증가 한 40만여대로 상향조정하고 고가기종인 로직데크 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LG전자는 컬러색상을 다양화하고 알루미늄 패널을 채택、 전체적으로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어학용 수요를 겨냥、 반복기능을 강조한 제품의 개발에 힘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매출을 당초 목표보다 10만여대 많은 40여만대로 늘려잡았다.
삼성전자는이를 위해 색상을 원색계열화하는 한편 디자인을 대폭 강화하고 기능개선외에도 충전기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우전자는올해 약 15만대의 판매가 가능하다고 보고 제품의 다양화와 기능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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