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무용빌딩위주로 도입되고 있는 건물의 인텔리전트화가 최근들어 주거 용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건설업체들을 중심으로 인텔리전트형 아파트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2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성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효건설 등 건설업체들 은 최근들어 주상복합형 건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킨 인텔리전 트아파트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성건설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3건의 주상복합형 아파트를 건설한 데이어 최근 서울 도곡동에 사무용 첨단인텔리전트빌딩과 동시에 국내 건설업 체로서는 처음으로 정보통신기능을 도입한 50~63평형 "캐릭터-199"를 건설키 로 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우성건설이 건설에 나선 인텔리전트아파트는 첨단 무인경비시스템、 커뮤니케이션기능의 가정자동화시스템、 조명연출시스템、 주차장리모컨시스템、 정보통신용 배선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앙공조시스템、아파트전용 빌딩 자동화시스템등을 채용하고 있다.
또 한효건설의 경우 자사가 건축중인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 미래도심형 아파트에 안전、편리성、 커뮤니케이션 개념을 도입한 지능형아파트관리시스템(I AS)등 인텔리전트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효건설은 HA시스템이외에 무인전자 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방송시스템、 에어샤워시스템등과 각 세대별로 입주자 지문감식시스템등을 통합관리하는 지능형관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한효건설은 주방의 경우 통신.오락.메시지전달.방 범.절전기능을 갖춘 주방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도 주상복합형 아파트 및 대형빌라에 지문감식시스템등 인텔리 전트개념을 도입한데 이어 이달들어 자사가 건설중인 경기도 고양 아파트단지내에 태양광 가로등을 비롯、 아파트단지의 조명、 난방、 방범、 방재、 주차 등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아파트전용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밖에대우건설、 LG건설、 삼성건설등 대형 건설업체들도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중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관리시스템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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