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G코리아, 영상분야로 사업 다각화 추진

음반메이저인 BMG코리아가 비디오、 CD-롬타이틀등 영상분야로 사업을 다각 화하고 있다.

지난 92년초부터 국내에서 음반 직배를 시작한 BMG코리아(지사장 박승두)는 최근 비디오와 CD-롬타이틀사업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이 사업에 본격 적으로 뛰어드는 한편 영화비디오사업에 참여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비디오사업과 관련、 BMG는 유통사인 얼라이트사와 뮤직비디오의 총판계약을 체결、 이를 통해 월 2편 정도씩을 판매하는 데이어 앞으로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기획물및 일반 영화비디오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 회사는 올초 음악CD-롬타이틀사업을 위해 전담부서를 두었으며 "데 이비드 보이" "레드 캔디" "걸프랜드 4"등 본사에서 제작한 CD-롬타이틀 3편 을 선보였다. 이어 내달초 BMG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소장 예술품을 소개 하는 CD-롬 타이틀을 한글화、 선보일 계획이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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