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대표 오봉환)는 3차원 입체 영상카드인 "3D MAX"를 수출 전략 상품 화한다는 계획 하에 최근 일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크라이테 리온사와 개발및 판매와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가산전자와 크라이테리온 간에 맺은 전략적 제휴는 가산전자가 3차원 입체 영상카드를 생산하고 크라이테리온은 이에 사용될 각종 입체 영상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동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산전자는 우선 크라이테리온의 입체영상 소프프웨어인 "렌더웨어"를 "3D MAX 에 탑재、 일본및 유럽.미주지역에 공동판매하고 앞으로 30여가지의 입체 영상 소프트웨어를 추가 탑재할 계획이다.
한편 크라이테리온은 일본 캐논사의 자회사로 PC용 대화형 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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