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는 VCR에 액정컬러TV를 일체화하고 초소형.초경량화해자동차나 야외에서 비디오와 TV를 시청할 수 있는 랩톱 VCR(모델명:GS-LT2) 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4인치 액정TV와 2헤드 VCR、 내장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어 TV수신 및 녹화는 물론 비디오시청이 가능하며 자동차 전원과 충전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자동차와 야외에서도 TV와 비디오를 볼수 있다.
특히 무게가 2.5kg이고 폭 높이 길이가 각각 2백40、 1백26、 2백64mm이기 때문에 휴대하기 간편하고 1백10V와 2백20V 프리볼트로 설계되어 있어 당야한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내놓은 랩톱VCR가 자동차 보급확대와 함께 일반인들의 차내 오디오 비디오제품 설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발맞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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