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대표 이찬경)가 출력장비공급을 위주로 전자출판(DTP)시장에 참여한 다고 23일 밝혔다.
삼테크는 이를위해 이미지세터와 레이저프린터 등 출력기부문 신제품 발표회 를 지난 22일 갖고 전자출판용 출력기 공급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삼테크가 발표한 전자출판용 출력기는 미울트라사의 3천dpi급 컬러 이미지세터 "울트라 시리즈"와 미넥스젠사의 레이저프린터 디자인엑스프레스시리즈 및 "크로막스" 컬러 프린터 등 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발표한 출력기를 경쟁회사 동급제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테크는 현재 이미지세터 등 대형 출력기는 주로 대리점 영업조직을 통해 판매하며 본사에서는 레이저프린터 판매와 기술교육, 광고.판촉물 등 영업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울트라 출력기 공급을 계기로 고가 대형출력기 제품 라인업 을 확충、 출력기부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함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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