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코로는 구별할 수 없는 가스 또는 냄새를 발생시키는 물질을 인식할 수 있는 "전자코 시스템"을 개발 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기술원이 92년 1월부터 3년여동안 6명의 연구원과 15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사람의 후각세포를 모방한 산화물반도체형 가스(냄 새)센서와 사람 뇌의 정보처리메커니즘에 기초한 "신경회로망 패턴인식알고리듬 을 자체개발해 적용한 것으로 사람 뇌의 정보처리시스템과 같이 학습에 의해 가스 또는 냄새를 감별할 수 있고 가스 또는 냄새를 발생시키는 거의모든 물질에 대한 인식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가스.냄새감별성능이 뛰어나 식품의 신선도 측정、 주유의 품질 관리 및 종류、 숙성도、 생산지파악、 특정가스검출、 구취 및 음주측정、 대기오염 및 특정지역환경모니터링、 독약.폭약.마약에 대한 검색 및 관리등 에 활용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로봇코에도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LG전자는 이 시스템 개발과 함께 "산화물반도체가스센서 제조방법"、 "저소 비전력형 박막 가스센서 및 제조방법"、 "가스센서 어레이의 패턴인식방법 및 장치"등에 관하여 미국.일본.중국등 해외에 5건、 국내에 45건등 총50건 의 특허를 출원했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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