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 경주현)은 17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상용차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8만2천평부지에 건평 7만5천평 규모로 건립돼 오는 96년 말 완공될 이 상용 차 공장은 대.중.소형 트럭과 핵심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도입 、 초현대식 일괄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생산 초년도인 97년에는 6만대의 트럭 을 생산할 수 있으며 오는 2000년에는 밴.왜건 6만대、 트럭 12만대 등 연간 총 18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원활한 부품조달과 국산화를 위해 엔진과 트랜스미션、 CAB 등 핵심부품은 자체생산하는 한편 지속적인 부품업체 발굴 육성을 통해 생산 초기 연도 부터 국산화율을 80%이상 달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그룹내 인력과 해외기술자 등을 조기 확보해 일본 닛산과 현지연수를 비롯한 기술교류、 산학 연구체제 구축、 연수센터 건립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96년 말에는 현재 창원의 대형 트럭공장을 대구공장에 통합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대구공장은 지역경제발전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 생산 유발 효과 1조4천억원、 고용유발효과 4만여명、 소득유발효과 2천6백억원등 직접적인 효과와 함께 대구지역 산업구조개편 가속화 및 사회간접자본 확대 、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증대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 성서공단에서 가진 기공식에는 박운서통상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정호용 민자당 대구시지부위원장、 조해영대구시장、 닛산디젤 사장단 등 내외 귀빈 2천여명이 참석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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