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의 단체수의계약 사업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줄어들 전망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기조합이 단체수의계약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할 공동판매 목표는 2천50억원 규모로 지난해 실적인 2천7백26억원보다 24.
8%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누전차단기、 리액터등이 올해 대상 품목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를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1천2백63억의 공동판매실적을 보였던 수배전반의 올해 목표가 9백80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가량 규모가 축소됐으며 변압기 는 지난해 7백39억원에서 올해 5백20억원으로 목표가 29.6% 줄었다.
지난해 1백88억원의 공동판매 실적을 보였던 SF6 가스개폐기는 올해 1백70억 원으로 목표가 하향 조정됐으며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와 강압기도 지난해보다 각각 27.3%와 21.7% 줄어든 1백30억원과 90억원을 올해 목표로 잡고있다. 이밖에 발전기와 정류기、 클램프등의 올해 공동판매 목표도 70억원과 50억 원、 2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0.5%、 20.6%、 26.5% 가량 축소됐다.
지난해에비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전력공급장치로 지난해에 비해 16.3% 증가한 5억원을 올해 목표로 잡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통상산업부가 단체수의계약 품목을 계속 줄여 나갈 방침임에 따라 전기조합의 공동판매사업도 갈수록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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