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의 조직이 전면적으로 개편되고 기능도 전문기술제공 및 지원체제로 전환된다.
25일 환경부는 환경관리공단의 경영혁신과 효율적.능률적 업무 수행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개편 시안을 마련、 공단에 통보했다.
이 시안에 따르면 본부의 경우 현재의 6부 3실 19과를 3부 2실 11과로 대폭 감축하고 대신 지방조직을 강화、 서울. 대전.부산.광주 등 4곳에 지사를 새로 설치해 기존의 8개사업소와 13개지소를 관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환경기초 시설의 설치대행 및 수탁관리 등 소극적인 업무에서 탈피、 앞으로는 환경개선을 위한 전문기술 제공 및 지원 체제로 전환된다.
환경부는 또 공단이 새로 수행할 업무영역으로 지금까지 지자체에서 임의로 선정한 기관이 맡아온 환경시설 성능확인 및 인증업무, 환경부가 담당해온 환경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기준 작성.보급, 환경공무원교육원에서 수행해온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양성 및 교육 환경관리청이 관장해온 측정망 운영관 리、 특정폐기물 추적관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부분적으로 수행해온 민간 및 공공분야 환경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도록 했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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