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국내에서 공개되는 방대한 양의 모든 특허자료를 CD-롬을 이용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한국특허검색시스템" 패트롬(Patr-om)"을 개발했다.
대우전자가 대우정보시스템과 공동으로 2년간 약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여 개발에 성공한 이 특허검색시스템은 특허청에서 지난 83년 이후 연간 약3 백여권씩 발간되는 4백쪽정도 분량의 "공개공보"를 통해 공개되는 모든 국내 특허자료를 CD-롬타이틀로 제작, 누구나 손쉽게 국내특허정보를 이용할수있도록 했는데 특히 인덱스(Inde.)뿐 아니라 도면(Image)까지 원문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우전자는 지난 94년 1년분 3백77권의 책자를 9장의 CD-롬에 수록하는 등 우선 2년분을 출시했는데, 내년 9월까지 83년 이후 공개된 총 4천여권에 달하는 책자에 수록된 특허자료를 연도별 평균 6~7장의 CD-롬타이틀로 제작 해 기업체 등 수요처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특허검색시스템 "패트롬"은 공개번호를 비롯, 공개일 국제분류 기술내용에 따라 분류한 국제기호) 출원번호 출원인 발명명칭(제목 전부 또는 단어 일부) 책자번호 특실구분(특허.실용신안)등 검색항목을 이용하여 해당 특허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공개번호를 입력하여 공개일 출원번호 출원인 제 품명 책자번호 등의 서지사항을 조회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원문을 그대로 열람 및 인쇄할 수 있다.
패트롬은 수백권의 책자를 단 몇장의 CD-롬에 수록함으로써 자료보관이 용이한 것은 물론, 검색시간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대폭 짧아졌으며 누락되는 경우 없이 전 자료를 체계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필요에 따라 다양한 내용의 검색을 할 수 있고, 사용방법이 쉬워 별도의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각 연구소등을 연결함으로써 다자간 동시검색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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