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가 32비트게임기인 "3-DO"기기의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3-DO기기의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LG전자는 최근 미국시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중동、 아시아지역의 바이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LG전자는 지난해말 미국에 3-DO기기를 2만대 수출한데 이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바이어와 월 1천대규모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LG전자는 중국시장에도 진출키로 하고 최근 1백대규모의 물량을 수출한 데 이어 싱가포르및 쿠웨이트의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특히 LG전자는 현재 NTSC방식의 모델만을 수출하고 있으나 오는 4월부터 PAL 방식의 3-DO기기를 생산、 유럽지역의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 올해말까지 모두 40~50만대규모를 수출할 계획이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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