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소리(대표 김범훈)가 한국종합기술금융에 주식 지분 25%을 매각했다.
22일옥소리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는 한국종합기술금융에 전체 지분의 25%를 1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종합기술금융은 이번의 지분인수금 15억원 이외에이달중 1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을 비롯 올 연말까지 총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옥소리는 밝혔다.
옥소리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으로 최근 인수한 광림전자의 경영정상화에 일부 투입하고 나머지는 종합멀티미어 기기로 변신하는데 따른기술개발및 생산설비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범훈 옥소리사장은 "이번 한국종합기술금융의 지원에 힘입어 옥소리의 매출을 올해 5백억원으로 높여 내년 장외등록을 하고 오는 97년 기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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