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연구조합은 산.학 공동과제로 내년 2월까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 M)용 수표출금및 지폐 입출금 유닛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컴퓨터연구조합은 현재 핵심 기술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ATM기기의 기술 자립을 위해 핵심부품인 수표출금및 지폐입출금 유닛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보고 LG전자.동양나이론.제일정밀공업.한국컴퓨터등 업체와 고려대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내년 2월까지 총4억7천1백만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입、 이를 완전 국산화하기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조합이 산.학 공동과제로 개발할 제품은 ATM기기에서 활용할 지폐인식및 감별 모듈로서 실제 통용되는 지폐를 기준으로 98%의 인식및 감별비율을 갖고 있으며 초당 10매의 지폐를 자동 인식할수 있다.
연구조합은 이 제품의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가 인식기술 분야를、 그리고 참여기업체들이 메커니즘쪽을 주로 담당하는 역할 분담체제를 이미 마련했으며 현재 손상되거나 오염된 지폐에대한 인식 알고리듬의 성능 개선 작업을 한창 진행중에 있다.
특히 연구조합과 개발기관들은 올해안으로 개발 유닛을 적용한 지폐인식 정보 취득장치의 설계및 제작、 종합적인 인식모듈의 시제품 제작및 통합시험 까지 완료해 내년 2월 상용 제품 제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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