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가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지역과 화상을 통해 업무회의 를 할 수 있는 글로벌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 신속한 정보교환과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94년 6월부터 총25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이번에 구축한 글로벌화상회의시스 템은 본사를 비롯 구미 평택 청주 창원공장등 9개 사업장과 미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일본 중국등 해외 7개 지사를 한개의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시스템의 구축을 계기로 그동안 국내를 비롯 일본 미국등 일부지역에만 한정되어 온 화상회의를 전세계의 각지점으로 확대, 각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교환할 수 있고 연간 해외 출장경비의 20%정도를 절감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국내의 경우 한국통신이 제공하는 고속회선으로 연결되고, 해외의 경우 미국 AT&T의 ISDN망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AT &T ISDN망을 이용한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춘 어떤 기업과도 연결이 가능할뿐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지역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설계되어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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