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기술이 중국.인도네시아.태국 등에서 통신기기 제조.판매 및 통신선 로 건설사업에 착수하는 등 해외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
17일 한국통신기술(KTI.대표 전광선)은 현재의 단순 컨설팅 및 설계작업 등에서 탈피, 대규모 수요가 유발되는 해외투자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방침 아래 이번에 태국과 이 나라의 최대 통신회사인 TK사를 통해 통신선로 건설사업에 착수한 데 이어 중국과는 IC카드 공중전화기 합자사업, 인도네시아와는 통신기기 제조.판매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통신기술은 올해 주력사업을 해외사업부문으로 전환하면서 사 업다각화 방안으로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사업 *합작에 의한 통신망 구축.운영사업 *지분참여를 통한 투자사업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회사인 한국통신 및 국내외 금융기관 으로부터 재원확보를 추진하고, 첨단통신기술분야의 외부인력의 영입 및 전문인력의 양성과 함께 해외현지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사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모회사인 한국통신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통신과 정보통신사업을 결합한 신규사업을 개척하는가 하면 국내 정보통신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시 내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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