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의 대표적인 휴대전화기업체인 노키아와 에릭슨이 휴대 전화기 국내 공급 가격을 대폭 인하,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는 국내 휴대전화기 가격 인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핀란드 노키아사의 휴대전화기 대리점인 코오 롱정보통신과 (주)남성이 대리점 공급가격을 52만원대에서 47만원대로 인하 했으며 에릭슨-GE의 국내 공급선인 (주)대성텔은 "알티마 2000"모델의 대리 점 공급가격을 47만원대에서 44만원대로 인하했다.
또한 에릭슨사의 AH-237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도 대리점 공급가격을 52만원대에서 3~4만원정도 인하했다.
이처럼 노키아와 에릭슨 휴대 전화기 공급업체들이 앞다퉈 제품 가격을 내리고 있는 것은 모토로라와 삼성전자 제품에 비해 노키아와 에릭슨 제품의 판매가 크게 부진한데다 광고물량 부족 등으로 인해 노키아와 에릭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가격 인하를 통한 판매량 확대를 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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