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미열병합발전소(이사장 김杻전)는 에너지공급 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업체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예방보수 활동을 크게 강화한다.
14일 구미열병합발전소는 총 6명으로 예방보수 전담팀을 구성하고 매일.주 간.월간 단위로 주요 설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주유.보수를 실시키로 했다.
발전소측은지금까지 정기적인 수리에만 의존해 온 설비보수를 일상적이고적극적인 예방보수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보수팀은 1백기 가량의 기기와 설비에 대해 소음.진동.누설.과열.손상.고장 내용 등을 계수화해 기록한 설비이력카드를 작성해 수시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설비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소음, 진동계수 등을 점검해 이상이나 고장 의 전조가 발견되면 분해점검해 보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한다.
지난 92년10월에 가동된 구미열병합발전소는 시간당 8백50톤의 스팀을 생산, 공단내 51개 업체에 공급해 오고 있으며 최근 설비안정과 벙커C유 가격의급 등에 따라 기업체들의 증기공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초창기에 여 러차례 고장으로 안정적인 증기공급에 차질을 빚어 온 바 있는 발전소는 작년 6월 이후로는 불시정전으로 인한 1차례의 사고 외에는 무고장 운전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가동상태를 보여 왔다.
한편 이번에 발전소측이 고장예방 점검을 크게 강화한 것은 가동 2년여를 맞아 앞으로 설비노후화에 다른 불시의 고장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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