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크로, 용인에 2호점 개점

세계적 유통업체인 한국마크로(대표 장홍선)가 경기도 용인군에 회원제 창고 형매장 2호점을 개설한다.

8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마크로는 용인군 수지면에 대지 7천평 매장 면적 4천평 규모의 2호점을 내기로 하고 최근 용인군에 건축허가 신청을 낸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2호점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한국마크로는네덜란드 본사로부터 운영담당임원을 배치받는등 기채용자 10 명외에 추가로 인력스카우트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앞서 한국마크로는 인천 송림동에 대지 9천평 매장면적 4천평 규모의 1호점을 금년말 완공예정으로 착공한 바 있다.

부지매입 1백50억원 건축비 2백억원등 모두 3백50억원이 투자되는 1호점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이중 지상 2~4층은 7백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주차장으로 꾸며진다.

마크로가 선보일 업태는 프라이스클럽과 유사한 형태이나 일반소비자보다는 병원, 호텔, 레스토랑등의 업주를 회원으로 하는 법인 회원형 창고매장이다.

마크로는 네덜란드의 SHV홀딩사를 지주회사로한 다국적 유통업체로 현재 유럽 남미 동남아등지에 1백5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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