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昧구) 전선부문이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현장직에 자율 인사제도를 도입,실시하고 있다.
이달 6일부터 전격 실시되고 있는 이 제도는 현장의 조장과 반장을 인사부에 서 일괄적으로 임명하던 종래의 인사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원들의 의견 수렴과 추천을 통해 사업부가 자율적으로 조장과 반장을 선임하는 제도로, 작업 계획단계에서 일상관리에 이르기까지 현장 사원들의 자율적 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현장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도입된 것이다.
LG전선은 이 제도 도입으로 현장직 사원들의 회사 경영에 대한 참여의 폭을넓히고 생산과 작업 할당, 고충상담등에 있어서도 사원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사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어 경영층과 사원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업부 중심의 현장경영을 정착시키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선은 이 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 현장직 사원들의 팀워크가 향상돼 품질 향상과 개선 제안활동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부단위의 과제설정이 나 업무 목표수립, 작업계획등을 현장에서 스스로 결정하는 분위기를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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