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이종훈)은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강원도 영동지역 일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강릉수력발전소의 발전용수 공급원인 도암댐 수위가 낮아져이달말까지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발전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7일 현재 이 발전소의 용수댐인 평창군 도암면 수하이 도암댐의 수위가 최저 발전가능 수위인 해발 6백70m보다 10g 높은 6백80m에 불과하고 수량도 만수 시의 23%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저수량은 발전소의 하루평균 발전시간 6시간 전력의 열흘치인 60시간 밖에 안되는 수량이다.
이에따라 강릉수력발전소는 지난달 초부터 하루 2~3시간씩만 발전을 했으나지난 1일부터는 하루 1~2시간으로 줄여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으나 한전측에 서는 도암댐의 현재 수위로는 하루 1~2시간씩 제한가동을 하더라도 이달말을 넘길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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