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카드 전문업체인 서한전자는 최근 공석중인 대표이사 사장에 이교식 전 해양대교수를 선임하고 종합멀티카드업체로의 변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7일 이교식 서한전자 사장은 "회사를 종합 멀티카드업체로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기존 사운드카드와 CD롬 드라이브 이외에 주기판, MPEG카드 및 멀티카드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분야에 진출할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한전자는 본사 기술연구소를 포함해 미국 및 대만의 지사에 멀티미디어 전문인력 20여명을 확보, 미국에서 원천기술을 습득하고 국내에서 응용기술을, 대만에서 생산기술을 각각 개발, 융합하는 3각 기술개발체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서한전자는 또 기존 사운드카드인 "오페라16"을 업그레이드한 오페라16플러스 "오페라PCM"등 2종류의 사운드카드와 MPEG-Ⅱ기법을 채용한 영상카드를 자체개발, 출시키로 했다. <이희영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