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김용서)가 공급하는 병렬처리 유닉스 컴퓨터인 "시퀀트"가 대법원 상업등기 전산화 시스템 구축에 활용되어 지난 2개월간의 시험운용에 서 관련업무의 처리시간을 대폭 줄이는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등기소는 이번 시스템 가동에 따라 기존 수작업 의존시 40분에서 2시간 까지 걸리던 등.초본 발급업무를 5~10분 이내로 단축했으며 1~2시간이 소요되던 신규 등기의 신청도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켜 서비스의 향상.쾌적한 사무환경 조성등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시퀀트" 시스템은 현재 서울 민사지법 상업등기소에 2대가 있는데 장애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클러스터 기법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울및 경기 일부지역의 8만여 주식회사 등.초본및 인감증명등 각종 등기사항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
이 시스템은 민원창구의 PC와 LAN으로 연결함으로써 방대한 등기내용의 효과 적인 관리및 변경, 발급업무 등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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