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30%이상 성장하는 국내 SI(시스템통합)산업을 육성하려면 SI사업자 에 대한 기술개발 자금지원과 유지보수 준비금 제도 마련등이 시급한것으로지적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이용태)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SI산업의 체계 적인 육성을 위해 연구해 4일 발표한 "SI산업의 육성전략"보고서에 따르면 기술면에서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5년에서 10년까지 뒤져 있는 국내 SI산업 을 육성하려면 정부와 해당기업체들이 나름대로 육성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우선 정부차원에서 무상으로 실시되는 SI보수서비스에 따른 사업자 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드웨어를 제외한 매출액이 5천만원 이상인 프로젝트에 한해 매출액의 10%를 유지 보수 준비금으로 적립하는 유지보수 준비금제도를 마련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개발지원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을SI사업자에게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일방적으로 산정하는 SI서비스 대가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표준계약 서를 사용해야 하며 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산.학.연관계자들로 시스템통합위원회 를 구성,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아울러 SI사업자들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공개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SI 교육과정을 설치,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SI업체별로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을 개발해야 외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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