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리베이터협회(대표 지주현)가 올해 상설교육장 개설을 추진, 승강기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최근 지난해 발생했던 승강기 관련 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관리상의 문제라는 결론을 내리고 올해 정부의 방침과 보조를 맞추어 협회 회원사의 관리요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상반기중에 1차로 경인지역의 회원사 소속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 을 실시한뒤 이어 하반기에는 지방을 순회하며 교육을 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2백여평의 상설교육장을 마련키로 하고 현재 교육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는 전국적으로 2만여개 사업장에서 8만~9만대가 운영되고 있는데관리자는 1만5천~1만7천명에 이른다. 협회는 이들중 회원사의 안전관리요원1 만여명과 기술요원 1천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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