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이전이 활발하다.
지난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들이 품질개선운동 및 부품.소재개발등의 성과를 협력업체에 이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술이전은 크로스 라이선스 및 실시권 허여방식 등으로 이뤄지며 일부는 외국 기업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을 상호교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제철의 경우 최근 몇년에 걸쳐 자사 및 산업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해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중 고효율 가스버너의 제조기술 등 23 건을 관련 중소기업의 실시요청에 따라 허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허여형태는 통상실시권이 20건, 공동연구 대가로 허여된 기술이 3건 등이며 대부분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자동화 설비 및 제품관련 애로기술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같은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은 앞으로도 관련업체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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