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는 미래의 청사진".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멀티미디어란 단어 는 생소했고 단순히 미래를 나타내기 위한 단어로 활용되는 데 불과했다. 90 년대 중반에 들어선 현재 멀티미디어는 그 모습을 구체화하고 있다. 컴퓨터 와 통신의 결합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그 모습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으며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사회를 태동시키고 있다. ▼21세기에는 멀티미디어의 시대가 개화할 것이다. 따라서 이같은 흐름에 뒤처지는 국가나 기업, 개인은 낙오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반면 여기에 대응한 자들은 생존하고 더 나아가 주도권까지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편승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 이 전자분야는 물론이고 영상.방송.신문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이뤄지고있다. ▼멀티미디어의 시대인 21세기에는 지금보다 더욱 격심한 정보전쟁의 발생이 예견된다. 시장측면에서뿐 아니라 기술면에서도 정보를 경쟁자보다 먼저 입수하는 자가 승리하기 때문이다. 국가, 기업, 개인들은 고도화된 정보통신망을 활용하는 정보수집체제와 전달체제를 갖출 것이고 이를 통해 고급정보를 입수하려 할 것이다.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은 정보전쟁에 필수적 이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수집에서 검색, 정보활용 의 실용화까지 최하 5년이상이 걸리며 막대한 자금이 소요돼 지금부터 이의기반조성에 나서야 함은 물론이다. 국가만큼 많은 정보를 소유하고 있는 곳은 없다. 고도 정보화사회에서 중요한 자원이 될 데이터베이스는 구축초기단계에 정부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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