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위성의 발사예정일이 오는 7월18일로 확정됐다.
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오는 6월19일에서 7월18일사이에 발사키로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위성 발사일은 7월18일 오후9시54분에 서 10시54분사이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무궁화위성 발사는 발주자인 한국통신과 위성체 제작사인 마틴 마리에타, 그리고 발사체 제작사인 맥도널 더글라스가 협의해 발사 6개월전에 최종 발사 예정일을 결정하도록 돼 있다.
한국통신은 이에따라 최종 발사예정일을 7월 18일로 확정했다.
그러나 확정된 발사예정일은 앞으로 위성체와 발사체의 결합시험 결과와 기상조건 발사장 준비상황등에 따라 예정일 기준으로 14일 전후에서 발사일이 변경될 수 도 있다고 한국통신측은 설명했다 무궁화위성은 발사되면 1시간 16분 41.6초가 지나면 발사체로 부터 분리돼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이 1천3백53km, 가장 먼 지점이 3만5천7백86km인 길쭉한 타원궤도를 돈다.
한편 한국통신이 추진하는 무궁화위성 사업은 지난89년 통신.방송위성사업종합계획을 마련해 90년 2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 5년여에 걸쳐 3천4백50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가적 사업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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