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전자 부품업체의 품질 제고를 도울 국내 최초의 "전자부품 신뢰성 시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소장 김정덕)는 26일 동연구소 내에 전자부품의 신뢰성을 시험하고 불량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신뢰성 시험센터를 개설했다.
부품연의 신뢰성 시험센터는 전자부품의 신뢰성 시험과 전기적 특성을 측정 하는 외에 불량원인을 분석해 줌으로써 이를통해 중소기업체들이 공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부품연은 신뢰성센터에 주사전자현미경을 비롯한 핵심 측정장비를 설치, 반도체류와 저항기.커넥터등 주요 전자부품의 특성시험과 환경시험을 실시할계획이다. 특히 신뢰성을 시험하고 불량원인을 분석하는 외에도 고가의 시험.분석장비를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중소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부품연은 오는 96년 말까지 총 20여개의 신뢰성 시험항목중 17개까지 측정이 가능토록 하는 한편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문 시험센터로 확대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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