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광고업계의 저작권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광고물의 저작권 을 보호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침서 "광고와 저작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했다.
한국지적소유권학회(회장 송상현 서울대 법대교수)의 연구결과를 엮은 이 책자는 광고물을 유형별로 분류, 그 보호범위를 제시하고 광고물에 대한 저작 권의 귀속과 이해관계인 관리를 사례중심으로 설명해 놓고 있다.
또 저작물의 국내외 국제협약상 보호기간과 양도문제, 저작물 이용상 유의사 항을 제시했으며 저작권 침해 및 구제문제와 관련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패러디나 타인의 초상 사진 이름 목소리 등의 이용과 허락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공보처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 1천2백부를 광고계 학계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2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3
만 5세 무상보육 예비비로 국가 지원…교부금법 개정은 보류
-
4
[뉴스줌인]네이버클라우드, '소버린AI' 역량 입증…글로벌 대항마로 부상
-
5
[탄핵정국]한총리 “비상계엄 선포 일관되게 반대…끝내 막지 못해 자책”
-
6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7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8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최대 한수원 'AI사업' 수주
-
9
김재섭 “尹 탄핵 찬성”…국민의힘에 당론 채택 촉구
-
10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