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LG정보통신 등 국내 기업이 루마니아의 3천5백km 광케이블망 구축에 참여하는 등 한.루마니아간 통신협력이 크게 강화된다.
정보통신부는 25일 정통부 중회의실에서 이계철 차관과 루마니아 통신부 버 질 포페스쿠(Virgil Popescu)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제2회 한.루마니아간 통신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통신 및 LG정보통신이 루마니아 전기통신공사 롬텔레컴 의 통신망 구축사업에 참여,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력각서 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2005년까지 80억달러를 투입해 3천5백km의 광케이블망을 구축하고 1백인당 전화보급률을 현재 11.4대에서 25~30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루마니아의 통신개발계획에 한국통신과 LG정보통신을 참여시킨다는 내용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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